2025년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유망 소상공인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1. 노란우산공제 혜택 확대
- 법인 대표자 공제 기준 완화 : 법인 대표자의 소득 공제 기준이 총 급여액 7,000만 원 이하에서 8,000만 원 이하로 완화됩니다.
- 공제 한도 상향:
- 연 소득 4,000만 원 이하: 500만 원 → 600만 원
- 연 소득 4,000만 원 초과~1억 원 이하: 300만 원 → 400만 원
2. 전기요금 지원
2024년 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연 매출 1억 4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전기요금을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지원금 20만 원에 추가로 5만 원을 더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3. 배달·택배비 지원 신설
연 매출 1억 400만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택배비를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약 67.9만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정책자금 지원 확대
2025년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자금으로 총 26조 5천억 원이 신규 공급됩니다. 이를 통해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사업 확장을 지원합니다.
5. 희망리턴패키지 강화
폐업 예정 또는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의 예산이 1,513억 원에서 2,450억 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폐업 컨설팅 대상자 확대 : 폐업 시 필요한 전문 컨설팅 지원 대상이 2024년 대비 20% 확대됩니다.
- 점포 철거비 지원 한도 증가 : 기존 최대 250만 원에서 400만 원(평당 20만 원)으로 지원 한도가 상향되었습니다.
- 성공 인센티브 금액 증가 : 취업 성공 후 6개월 이상 근속 시 최대 15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 소상공인 특화 취업 지원 프로그램 : 최대 6개월간 월 50만~11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며, 첫 한 달은 사전 교육수당 60만 원을 제공합니다.
6. 지역상권 활력 지원 신설
지역 상권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간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지역상권 활력 지원사업'이 도입됩니다. 2025년 총 2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상권 주체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상권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2025년 소상공인·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혹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기관에 문의 시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 : https://www.mss.go.kr/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https://ols.sbiz.or.kr/
정부의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시어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